|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1999년 1월 30일 토요일 오전 04시 05분 10초 제 목(Title): RE: 쥰님.. 007 생각이 나시는 것은 정상입니다. 시그 자체가 007 시리즈의 제목에서 베껴온 것이니까요. ^^; (놀라우신 통찰력. :o ) 007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한국에 번역되기는 여왕폐하의 007호) 에서 두 단어만 바꾼거죠. 헐~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잘 살고 있읍니다. 한국가고 싶ㄱ기는 하지만. -_-; 아저씨..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으시겠죠? 한국 가까운데에서 신년회에도 참석하시고 좋겠다... 왕 부러움.:) 상현이형... 교토에서 이틀밖에 안 있어 봤지만 제가 한두군데 추천한다면.. `기온'에 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운이 좋으면 원조 게이샤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고 하데요.시내 중심가에도 가깝고요.금각사도 유명하지만 저는 은각사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은각사 적극추천. (근데 금각사랑 은각사는 일어발음이 거의 꼭 같애서 -어느게 어느건지 지금도 모름- 질문받는 사람마다 나보고 `골드'를 찾냐 `실버'를 찾냐 확인하던게 굉장히 웃겼음.) 그리고 교토역 근처에 히가시혼간지 라는 큰 절이 있는데 여기도 역에서 오가는 길에 잠깐 들러볼만 한 것 같습니다. landau on Her Majesty's research ser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