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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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oors (도어스)
날 짜 (Date): 1999년 1월 27일 수요일 오전 09시 40분 40초
제 목(Title): Re: 난빠 이야기


Angels, arakaka,
모두 일본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네...

나도 전에 일본에 2개월 있었을때.
난빠하던 생각난다..

오사까에가면 센이치마에 라는 동네에 (난빠와 발음이 비슷한
난바역 근처에..) 유명한 다리 (옆에 엄청 큰 게가 어떤 가게간판위에
붙어있었는데..)가 난빠로 유명했었는데...

난빠하려는 남자애들, 밍크코트입고 다리난간에 죽 서있다가..
괜찮은 여자애들 지나가면, 금새 따라붙어서.. 한 몇십미터 같이 가다면서
꼬시는거...

웃긴건, 거기에 남자애들 난빠하는 여자애들도 있더라...

동경에서 난빠하기 괜찮은 곳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에비 역인가에 가면, 무슨 Palace가
Moving walk로 연결되어 있는데...
거기서 난빠 많이 하고, 또 당한다고들 해..
물론 시부야는 난빠로유명한 곳이고..
(원조교제하는거 많이 목격했다..)
akaraka는 안그러겠지만, Angels..
난빠할때 너무 추잡하게 하지마라...
한국인의 긍지는 지켜야지??

간만에 일본생활에 관한 글을 읽으니,
참 재미있네.. 지난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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