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8년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06시 12분 16초 제 목(Title): 모치츠키 하구 옴. 오늘은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의 모치츠키 타이카이(떡 찧는 행사)에 초대되서 떡도 찧고 어린 아이들이랑 놀기두 했었습니당. 히히. 간만에 그런 떡을 먹어봤네용. 떡고물 중에 (고물이라고 하긴 이상하지만) 다이콘 오로시 (무 간 것)를 이용한 것도 있더라구용. 그리구 아이들이 만든 작은 선물두 받았습니당. 솔방울(마츠 복꾸리)에 색칠하고 찰흙으로 이런 저런 모양을 만들어서 그 솔방울 위에 받침에 등등에 장식하고 색도 칠하고 했더라구용~ 일행 중에 있던 중국사람하고 야그해썬능뎅 중국에서는 떡 만들때 그런 식으로 절구에다 찧는건 없다고 하네용. 전부다 방앗간에서 시루떡 만드는 것처럼 찹쌀을 가루로 만들어서 쪄서 만드능가봐용. 이 학교는 각 학년이 반이 2개이고 각 반의 학생수가 모두 20여명이라서 그런지 선생님들하고 아이들하고도 참 친한 것 같더라구용. 아 참 그리고 태어나서 첨으로 국민학교 교장실에 들어가봤네용. 히히 교장선생님도 츄리닝바람으로 같이 어울리고 학생들하고 친해서 참 보기 좋던뎅 울나라도 얼른 선생님 1인당 담당학생수가 줄어서 그렇게 되었음 좋겠네용. 음, 오늘 밤엔 아까 돌아올 때 받은 오늘 만든 떡을 또 먹어야징~ 히히히~ :) ** 그저께 망년회, 어제도 망년회 오늘은 떡찧기 월요일도 망년회... 아저씨 일본에 뭐하러 온걸까용? 히히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