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ploid (사랑연습) 날 짜 (Date): 1998년 12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41분 42초 제 목(Title): Re: 황당한 일본어 반대로 우리나라 말이 일본으로 건너간것도 간혹 있읍니다.. '총가'라는 일본말이 있는데 '총각'이란 우리말이 건너갔다고 하다군요.. 사전에도 나옵니다.. '썰렁하다, 춥다' 란 유행어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사무이(춥다)'란 말을 유행시켰다고 들은적도 있고요... 그외에 몇개 있던거 같은데..음..기억이... 그래도 숫적으로는 우리가 쓰는 일본말(혹은 변형된것)이 더 많은듯 하군요.... 쓰고 싶지 않지만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혹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무의식중에 나오기도 하는데... 음...가급적 우리말을 쓰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요... 생각나니??그해늦가을..비내리는대학로어느까페안에서넌한줄기흐르는눈물 로지난일들을회상하려했지만난한마디말로소중한추억들을웃어넘기려했다.. 사!랑!연!습!....하지만이젠고백할께그때내마음너만큼아팠어그리고그렇게 냉정해야만했던내마음이젠이해할수있겠니??항상행복하길바랄께이젠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