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june ( 최 정 인 ) 날 짜 (Date): 1998년 12월 1일 화요일 오후 01시 12분 56초 제 목(Title): 오사마 김치 Dunks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열심히 글을 써야지'하고 맘 먹었는데 그 새 조금 내용을 고치셨더군요. :) 얼마 전에 그 불란서 친구가 조치원에 출장간다길래 (그 친군 11월 - 12월에 우리 나라에 출장을 세 번이나 간댑니다. 으.. 이거 배 아파서..) 김치 사다달라고 포스트잇에다가 '종가집 김치' 이렇게 써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사마 김치'라고 첨 보는 상표를 갖다 주데요.. 공항에서 파는 거.. 그래도 그게 어디야.. 잘 먹겠다고 받았는데.. 이거 뜯은 지 열흘이 되어가도록 안 익는 거 있죠.. 울 엄마 말씀에 의하면.. 김치가 감기 든 거래나 어떻다나.. 여기 가게에서 파는 김치는.. 아무리 우리 나라에서 수출한 거라도.. '기무치' 이렇게 써 있으면 께름칙해서 말에요.. 나중에 시간 튀면 직접 만들어봐야지.. ((( )) Imagine a month of Sundays, each one a cloudy day ( o" o" Imagine the moment the sun came shining through ' >>>_ Imagine that ray of sunshine as you.. ______ ^ <_<_________________june@kids________chey.ji@pg.com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