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sharpgun (김대영) 날 짜 (Date): 1996년05월06일(월) 15시56분56초 KST 제 목(Title): 안냥하세요 오늘 처음..가입한 sharpgun입니다.. 저는 남들이 웃기다고 합니다.. 저는 늘 진지하게 삶에 대해 진한 고민을 함에도 불구하고.. 으쨋든..저를 받아주신 시삽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늘 바라만 보며 다가서고 싶던 이 키즈에.. 제가 첫발을 디디던 그 순간이란... 남자가...거시기...거시기하던 그 순간과.. 흡사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글을 쓰는 걸 좋아하지만 함부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늘..진지하고..가슴저미는 사연들로 삶의 무게와..일상속에 파묻혀가는 인간 본래의.. 끈끈한 그 무언가를... 질기도록 추구하려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의 제..각오가 더이상 퇴색되지 않도록.. 이땅의 모든 악의 무리가 발붙히지 않도록. 싸워나갈 것입니다.. 늘...저를 불러주시길..그럼.. 관악산 기슭에서.. ~~~살아있는 전설..김포주 올림.. qvbbbxx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