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am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날씬한천사) 날 짜 (Date): 1996년03월23일(토) 23시20분03초 KST 제 목(Title): 얼라이어스를 바꾸고 나니... 날씬한..이란 말과 천사..라는 말은 좀 안 맞는 거 같군요. 왜 옛 그림에 나오는 천사들은 모두 뚱뚱..아니 포동포동..하쟎아요... 하긴 포동포동하지만 얼마나 이뻐.. 포근해 보이고 성격좋아 보이고... 대체로 통통한 사람은 살빛두 희구 이쁘구... 근데 왜 울엄마는 나보구 1kg 더 쪘다구 잔소리실까? (참고루 울엄마는 ..나보다 1 cm더 크시구.. 15 kg쯤 더 나가신다...) 음.. 통통한 사람들의 수난시대인 거 같다... 하다못해 나보다 4cm 쫌 더 작고.. 몸무게는 3kg쯤 더나가는 동생도 나보구 살쪘다구 하니??? 사람들의 기준이 어떻게 된건가? 어쨌든 저는.. 어머님의 말씀을 받들어 살을 빼겠다는 일념으로... 얼라이어스에 '날씬한'이란 말을 넣었읍니다... 일주일에 일키로씩 꺼에요..아니 무리함 그보다 더 빨리 뺄수두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