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ZANDO (LuvOrNothn�@) 날 짜 (Date): 1995년06월14일(수) 03시17분24초 KDT 제 목(Title): 반가와요, 여러분.. 짠돕니다.... 이렇게 공적으로 인사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좋네요, 키즈는. 안녕하십니까? 전 KAIST 화공과 박사과정인 ZANDO ㅂ니다. 먼저, 떨거지 게수뚜 생활을 청산케 해 주신 시삽님께 감사의 절을... (넙~~쭉.) 제가 아이디를 받은 지는 한 보름 됐는데, 오늘에야 이런 보드를 발견해서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네다... 반~~갑습네다... 키즈의 가족여러분! 톡을 하다보면, 저의 아이디에 관심(?)을 표명해 주시는 분들이 계셰서리, 좀 설명을 드리자면,...( 어디서 돌이 날아오네?!!... 그로나, 밀어부치..! :b ) 이 짠도는 음악용어인 scherzando(맞나?.. 이래서 늙으면... 헤헤..)의 뒷 부분만을 뚝 떼가지구서리 만든 것으로, '해학적으로, 익살스럽게'란 뜻 처럼, 제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중의 하나를 잘 나타낸 것이라 사료되어(?!) 제 아이디로 채택되었심당! 절 나타내는 또 다른 용어인 별칭은 'LuvOrNothn'. 사실, 이건 제 맘대로 꺾어진 양말로 지어본건디요... 헤헤..(사실 이건 좀 바뀔 수도... 헤헤..) 머, 해석들을 하신다면,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머 그런 뜻이 되겠죠... 평소에 열심히 교회들 나가시는 분덜~!(사실, 전 날라리 신자걸랑요, 기냥~.. 헤헤.) 이걸, 기냥, 종교적으로 해석해 버리신다면, 전 할 말은 없습니다요만... 헤헤.. 그건 약간 본인의 취지와는 어긋난 것이라... 결국, 전 "사랑밖엔 난 몰라흐~~~~~!" 요걸 원했던 거죠, 기~냥. 그렇시미다. 전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는,.. 그런 남자이고자 합니당~~~. (요대목에서 밑줄 쫙~~!) -- 더 이상 읽기가 거북하신 분은 요 대목에서 'q'를,.. 헤헤.. -- 여기서 제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두 가지를 여러분은 아시게 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지루하시다고요? 정말 죄송.. 나이 생각도 않고 정말이지 혼자성 방방뜬 것 같아 송구, 송구.... 좀 됐어요.. 제 나인.. 68년생입니당.. 헐헐... 박사 고년차여야 할 나이지만, 인생의 쓴맛 좀 보다 보이, 이제사 박사 초년병이네요... 끌끌끌.. 꺼이꺼이... 그로나, 다시한번 일어서서... 흠... 전 그러나, 마음은 아직도... 헤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많습니당. 하구싶은 것두... 전, 노래부르기를 좋아하죠, 특히 잘 부르고자 함(발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도 좋아합니다.. 이 쪽에 대한 톡을 원하심 전 언제나 열려 있을 것임을 약속 드리지요... 이 쪽도, 드라이빙 자체에 주로 관심이 많죠.. 그리고, 당연히(?) 수퍼카에도... (그러나 수준은.. 아직.. 미미..)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물론 여자분들도 좋아하지요... 이 고마운 분덜이 없다면, 제가 어찌 사랑 밖에 모르는 X이 될 수 있갔습니까요?.. (캄샤, 캄샤...) 이 분덜이 제게 톡을 걸어주신다면야~~~~ @_@ 헤헤.. (오늘 웃음이 너무... 헤프군..) 그리고, 전 운동을 좋아하죠... 농구, 테니스, 볼링, 탁구, 축구 등이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이군요... 주로 노력하는 편이죠.. 이 정도로 각설하고... 전 네티즌 쪽에서는 완존초봅니다요... 네,.. 나이를 불문하고 여러 선배님들의 지도편달이 있으시면, 저로서는 무한한... 현재로서는 키즈에 대해 별로 드릴 수 있는 것이 없고만요... 앞으로는 어찌될런지 모르겠지만... 전, 기술적인 면에 대 해서는 앞으로도 머, 불보듯 뻔합니다.. 단지, 전 이 곳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뭐 제가 그렇게 사교적이라든지, 여러 사람들과의 모임을 크게 즐기는 편은 못되어 왔습니다... 여하튼, 전 이 사이버스페이스도 나름대로 사람이 살 만한 곳일거라는 기대가 있구요, 저도 그러려고,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 곳은 정말이지 재미있고, 능력있는 분덜이 많이 모인 동네같아 흐뭇합니당.... 온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왠지... 빠져드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각설하고,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 신사, 숙녀 여러분! 저도 멋진 sig.를 조만간 만들어야겠어요... ZA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