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am ] in KIDS 글 쓴 이(By): Pado (재주니) 날 짜 (Date): 1995년06월05일(월) 14시26분36초 KDT 제 목(Title): 나는 누군가..? 나라는 사람은 70년도에 작은 시골에서 태어났지요.. 작다기보다는 아기자기하다고 해야 할 것같군요... 지금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요... 예전에는 정말로 앞뒤로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동네 동무들이랑 .. 산속에서 전쟁놀이도 하고 나무칼을 그럴사하게 만들어서 ... 편갈라 놀기도하고... 겨울에는 토끼잡는다고 우루루 떼지어 다니면서 산속ㅇ르 헤메었지요... 지금우두머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가을이 가장 좋았죠...밤나무에 알밤이 많이 달리고 혹시 아람든 것은 떨어 져서 주인 아저씨 몰래 아침이면 동무들하고 줍던생각.. 한번은 걸려서 산으ㅡ로 도망치다가 .. 도중에 땅콩밭을 만나서.. 땅콩서리도 하고... 아참 대보름날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나중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