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미치니) 날 짜 (Date): 1995년04월05일(수) 23시19분56초 KST 제 목(Title): 운 조은 녀석.....1 난 운이 조았다...... 어릴때 부텀.... 내가 얼마나 운이 조았나 하믄..... 우리집과 옆집 사이엔.....슬라브 지붕의 사이가 거의 1m밖에 안되서..늘 옆집으로 건너 다니며..놀았는데.... 하루는 할머니 쓰레빠를 신고....건너다....밑으로 떨어졌다.... .......옥상에서.........(이구 ....난 3대 독자인데..) 근데.....난 운 조케도...그 1m 밖에 안되는 거리에서.......머리가 안깨지고....무사히 떨어졌던거다...(난 그때 국민학교 4학년때... 키가 1m도 훨씬 넘었는데 말이다....)...대신...나의 귀중한 머리대신.. 약간의 부상이 잇었지만...(양팔이 부러지고..다리도...타박상으로...... 난 남들보다 방학을 쫌 일찍 시작해서 그해 여름방학 내내 누워 있었다... 그리고 머 다른데 완전히 멀쩡했다......) 암튼 그때 운존건...그거 뿐이 아니라...입도 멀쩡했다는 거다... 그래서 난 떨어지자 마자 소리쳤다..... 사람 살려~~~~~~~~~~~ 사람살려~~~~~~~~~~~~~ 아! 그때 입도 다쳤더라면....또....만약 사람들이 근처에 없었다면.... 으~~~ 생각만해도 가심이 떨린다......암! 그런일이 있을리가...없지!!!!! 암튼 난 그렇게 어려서부터 운이 조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