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dookong (��초 우 진��)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07시59분37초 KST 제 목(Title): 자 아 비 판�� 나는 미국에 온지 4년 10개월 된 놈 이다! 근데 , 아직도 영어를 잘하지못해 참 답답하다. 내 뜻을 실어 펴지 못하니...쩝쩝...잉잉잉.. 후휴~~~ 그렇다고 한국말은 더 못해지고 정말 남들이 말하는 국제고아가 아닌지... 그래도 미국에서 잘 살아오고 있다..공부까지 하면서.. 그래 그래 , 그건 내가 생각해도 대견하다.. 아마 한국에 있었으면 정말 양아치 였을텐데..(내가 처음 키즈에서 사용한 이름)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 나는군.. 성적은 아마 거의 꼴찌를 맴돌았을거다.. 대학교시험볼때( 학력고사가 연합고사가..잘 생각이안난다....으으 돌대가리..) 내 등급이아마 7등급 아니면 8등급쯤..(10등급이 꼴찌였음) 지금은 그래도 일리노이주에서 잘 나간다는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 그치만 미국은 학교입학하기는 쉬워도 졸업하고 취직 하긴 한국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영어도 못하지, 얼굴색도 다르지,,,)인종차별도 심하다고 들었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정말한심하고 걱정된다... 내일은 마지막 파이날 시험인데 그것도 전공과목..정말 하나도 모른다.. 책을봐도 까만건 영어가 확실한데 무슨소리를하는건지..으이그 돌대가리.. 그래 난 안돼는 놈이야... 오늘 물리시험은 또 왜그리 어려운지... 3시간 동안 보는데 아는건 5문제..(총 45문제..) 과감 하게 1시간 30분 만에 나왔다.. 다음 학긴 정말 잘해봐야지...(매일 결심만한다..공부 못하는 얘들 특징) 그래서 이름도 "초 우 진"으로 봐꿨다.(슈 퍼 맨 이라는 뜻(수퍼마켓 종업원아님) 그럼 이정도로 자아비판은 그만 하고 올해 마지막 키즈에 들어온거니 모든 키즈인 에게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그럼.. 내년에 봐요~~~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