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jhk (Ignoramus) 날 짜 (Date): 1994년11월30일(수) 14시17분22초 KST 제 목(Title): 나는6 우왕 나는이 여섯번째까정 계속된다 역시 나는 정상은 아니다 그리고 대충보면 알수있듯이 나는 이렇게 뭔가 집요한데가 좀 있는 알고보면 아주 무서운 인간이다 근데 그냥보면 하나두 안 무섭고 중학생같아서 만만해보인다 뭐 어떤사람은 내가 좀 잘생긴게 샘나서 괜히 느끼하다느니 사무라이라니 뭐구러기도 하지만 나는 미남형이다,여기서 뭐 느기하게 느끼시는 분은 할 수없다,난 또 요렇게 진실을 그냥 말한다. 잘난체나 착각이라는 소리를 들을지 몰라도. 앞에서 주형아가 이름을 공개하셨다 근데 나는 이미 알고있었다 근데 어쩌나,전에 챗방서 갈켜줄때 분명히 내눈에는 흥이아니라 홍으로 보여서 크리스마스카드에 홍이라구 적었다 오늘 부치기 직전에 흥으로 봉투만 고쳤는뎅,어카낭,형아 용서해줘여 그럼 나는 내 이름을 공개할까? 아니다,이름이 뭔 상관이냐,아직도 시간은 많고 나는 시리즈가 끝날때 공해할거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는 나는이 중요하다 나는 자존신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지만 웃으면서 눈으로 약간의 압력같은 분위기를 잘 자아내서 왠만하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안벌어지게 한다 그러나 때로 나보다 좀 더 몬된(난 내가 세상에서 젤 못된지안다) 사람이 나를 화나게 할때가 종종있다 그럴때 나는 대체로 직선적으로 대화를해서 풀어버리던가 그렇지 않으면 잠을 못잔다 내 성미가 원래 옷에 약간 뭐가 묻어도 즉시 갈아입지않으면 답답해서 좀 그렇다 마음에 쌓아두거나 미련을 갖지는 않아서 돌아설때와 잊어야할때는 칼같이 착오가 없다 그래서 나는 차가운 남자다 그런 소리는 많이 듣는다,차갑다는 소리.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않다,단지 서로 미련을 두거나 마음에 층이 생기는것을 원하지 않아서 내가 먼저 약을 쓰는것이다,난 처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치기전에. 암튼 나는 차가운 인간이다.오늘의 나는 끝.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