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 ] in KIDS 글 쓴 이(By): jhk (Ignoramus) 날 짜 (Date): 1994년11월13일(일) 06시20분27초 KST 제 목(Title): 나는 국민학교 중태한거나 다름없는 정신연령과 지식을 갖고 잇고 항상 맞춤법도 틀리고 한문은 전혀 아는바가 없음. 언젠가 대양장이라는 중국집을 나만 대서양이라고 읽고 그렇게 알고 있었음. 정치는 더 더욱 몰라서 나는 언제가 우리나라에 가서 살면 무식한 사람이라는 소리 들을까봐 요즘 공부를 하고 있는데 더 모르겠음. 장래희망은 하루에 두번이상 사이코 소리 안듣는것. 취미는 심심하면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피고 (내 방에서 문 닫아 놓고 나만 연기 마심) 더 심심하면 피아노치면서 유행가 다 불러보고 스스로 감격함. 좋아하는 티비는 엠티비. 벗헤드하고 비비스가 푼수떠는거 보고 있으면 좋음. 그리고 모든 영화는 다 좋음.근데 한국 영화중에서 우는거 많은 영화는 싫음. 운동은 안하는 운동 없음. 간호원들하고 이데일로 편먹고 농구하는게 제일 잼있음. 학벌은 상당히 쓸데없이 돌아다녀서 자세히 보면 지저분함. 그래도 라이프지에 베스트 탑화이브 하이스쿨을 월스트 스튜던으로 나온걸 자랑스럽게 생각함. 아,또 뭐있더라.할일 없을떼 요렇게 글쓰는거 취미임. 근데 뭐 누구는 순식간에 몇백개 포스팅수를 올려도 나는 이제 겨우 사백개가 넘었으니 그리 많이 쓰는건 아님. 모든 헛소리에 직접 원인은 심심하니까 그런거 같다고 느낌. 담에 기억나면 다시 서야겠음. 근데 아엠보드 너무 썰렁해서 그냥 함 써본것임. 아엠셀링..요노래도 좋던데. *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