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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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m ] in KIDS
글 쓴 이(By): JINI (지니)
날 짜 (Date): 2001년 8월 14일 화요일 오전 02시 22분 52초
제 목(Title): 춥다..



 난, 밤샘은 못한다.
 본격적으로 놀기시작한 학부때부터 밤샘은 못했다.
 그 좋아하는 술을 이틀이 멀다 마시면서도, 시간은 오래끌어야겠구 해서 
 낮부터 마셔서 밤엔 정리를 하고 일어섰던것 같다.
 
 지금두 당연 밤, 못샌다.
 근데 오늘은 한번 버텨볼란다.
 기분이 많이 우울하고 복잡할땐, 생각없이 자는게 젤 좋은걸 알면서.
 오늘은 눈뜨고 버텨보려구 한다.
 게다가 비까지 많이 내려서 분위기가 산다. (기분나쁜거 산다 --+)

 근데..
 비가와서 그런지 정말 춥다....
 당연히 창문도 닫아놓고, 방에 있는데...
 춥다...
 입고있는옷 말고, 긴팔 잠옷을 아래위로 꺼내 입었다.
 긴팔옷이 닿는 느낌이 좋다.
 이제 가을이 오려나붇.
 이번주에 덥다고도 하던데... 그래두 며칠만 버티면 정말 가을이 오겠지...
 
 가을맞이 밤샘한번 해봐야겠다..
 차가운기운에 소름이 돋기도 하지만...
 나쁘지 않다.
 
 아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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