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am ] in KIDS 글 쓴 이(By): mickey (미키&미니) 날 짜 (Date): 1993년11월04일(목) 12시59분29초 KST 제 목(Title): 나 오늘 정말이야. 정말로 오늘밤에는 공부란 걸 조금 할려구 했어. 금방 재미 있는 티비 프로가 다 끝났거던. 몇 주 만이던가 다시 책상에 앉아 본 것이. 공부란 것도 많이 하면 지겹던데 (머 그 정도로 했을 인간도 아니지만), 오랜 만에 하니까 잘 되는 것 같아. 난 정말 열심히 했어. 주위에서 누가 불러도 모를 정도로. 근대 말야.. 삘리리 하구 전화가 오잔아. 너무 열심히 해서 시간 가는 것을 몰랐지.. 그래서 시계를 보았어. 공부 시작 한 지 십분 정도 되었더군. 쩝. 어쨌든 아립다운 여인의 목소리가 그러더군. 아이스크림 사준다구 나오라구. 난 얼음으로 맹근 것은 너무 좋아해. 그렇지만 "노"라구 과감이 말 했어. 왜야구? 공부 할려구 가 아니구 "술 사주면 나가지" 할려구. ;-) 나 오늘 좀 늦을거야. 아야 어쩌면 안들어 올지 몰라. 빨랑 샤워하구 나가야지.. 트로쟌(?)은 충분히 있나 모르겠네. 룰루루 룰루 룰룰루. Micky, The Ultimate Angler | WANTED>>>>>> GOOD WOMAN <<<<<<WANTED brown eyes, black hairs | Able to clean, cook, sew, dig worms and 5.18 ft,130 lbs / | clean fish. Must have boat and motor. mickey@kids _____/\/\/\/\\ | Please send picture of boat and mo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