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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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m ] in KIDS
글 쓴 이(By): babox (바보5)
날 짜 (Date): 1993년11월01일(월) 15시30분25초 KST
제 목(Title): 바보의 소개--호호



  음 안녕하세요. 바보중의 바보 숭늉 인사 드립니다. 원래 대화벙에서 바보5라는
이름으로 채팅했는데, 요즘은 숭늉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저는 이 아님) 4305년 4월 29일 낮에 윤봉길의사의 의거 40주년을 기념하여 
태어 났고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주위에 집한채도 없는 외딴 곳에서 멍청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때때로 멍청이라는 대화명도 씀.그리고 지금은 퐝대 솩과 
91입니다.
제 성격은 좀 별난지, 현재 솩과 내의 대표적인 싸이코 2인방 중의 한 명이며,
우리말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냄새란 것을 아주 싫어하여 향기=악취
의 등식이 성립합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것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일종의 유물론과도 
비슷하여, 이 역사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하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일단 역사의 발전을 위한 단계로써 온전한 인간이 살아야
하기에, 환경문제에 관해 관심이 있으며, 우리들의 유전자의 보호를 위해서 담배
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정말 이 세상 최고의 죄악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화장품이란 것에 대해서도 싫어하는데, 그 악취와 함께 그 안에 많은 유해 물질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유물론적인 인
간관이 요즘은 언젠가 빅뱅 이전의 상태와 같이 자연적으로 이 우주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많은 회의감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감정이 매우 매말라서 거의 감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무엇인가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미감도 전혀 없고, 특히 음악이란 것의 존재 필요성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흥분하여 이성을 잃는
일도 없습니다. 한 편 내마음은 전혀 인정이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정이 
넘쳐나는 놈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안 그런척 보이면서도 사실은 여자를 매우 
밝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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