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ofTheWeek ] in KIDS 글 쓴 이(By): kahngds (StoneIron) 날 짜 (Date): 1998년 12월 30일 수요일 오후 05시 44분 26초 제 목(Title): 돈까스님께 반갑습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꾸벅.. 그런데 필체가 중년이라구요, 흑흑.. 제가 어릴 때 애늙은이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아직 팔팔한 20대 "중반" 입니다. 뭐뭐, 제가 면도를 하면 10대 후반으로 보이기도 하고, 안 하면 "80년대에는 데모가 심했다죠" 워 이런 몰지각한 질문을 하는 신입생도 있었기는 한 외모지만.. 껍데기는 그렇다 치고, 제가 글을 쓰는 기준은, 글을 해독할 수 있는 수준, 즉 만 7세 이상 초등이상의 학력을 가지신 분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저의 정신연령은 만 6세 이후 전혀 변함이 없거든요..제가 쓰는 내용에 무식이 철철 넘치더라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이 스물 다섯에 제가 깨달은 건 저의 시야가 참 좁았다는 겁니다. 신년회때 봅시다! 그런데 다섯 분 다 오실래나? 어떻게 본인들 구별하실껀가요? To eat or not to eat, that's the choice. - Hambur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