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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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ulKorean ] in KIDS
글 쓴 이(By): Sue (지수)
날 짜 (Date): 1999년 9월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52분 45초
제 목(Title): Re: 닭알구이

 
퇴끼, 괴기는 'ㅣ' 모음 역행 동화 현상이고 서울 사투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라도 경상도도 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소고기'는 분명 그런 음운 조건이
아님에도 '쇠고기'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과연 '소의고기'에서 온것일까는 것이겠죠.
 
달걀 이야기도 '닭의 알'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입니다. 제주도 사투리로는
'닭새끼'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달걀'이 '닭알'에서 왔다고 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요즘에야 종성
발음이 극히 단순화 되는 바람에 '닭'의 'ㄹ'을 발음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옛날에는 잘 발음 했을겁니다. 원래 'ㄱ' 앞의 'ㄹ'은 발음이 잘 안되는 겨우가
많지요. 영어도 falks나 talk에서 처럼 'l'이 'k'앞에서 묵음이 되것 처럼 말이죠.
요새는 '닭', '삵' 이니 다들 '다기' '사기' 로 발음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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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고향 쪽으로 가면 "옆집 닭이 마당에 들어 왔다"를 [엽집 달기 마당에~] 라는
 식으로 읽습니다.
 제주도 닭새끼도 'ㅏ' 가 아니라 아래 아를 쓴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닭고기"의 발음에서는 [닥고기] 라고 하죠.

 이 두 발음 때문에 닭이라고 표현하였다고 보면,
 '달걀'이 '닭알'에서 왔다고 해도 문제는 없을 것 " 이 아니라 
 '달걀'이 '닭알'에서 왔다 는 사실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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