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husein ( 모야) 날 짜 (Date): 1997년09월06일(토) 13시48분40초 ROK 제 목(Title): 묘한 기분이야.. 그동안은.. 여기 프로젝트 하면서.. 남자직원들 하고만 연관이 있어서. 회의건 세미나건... 별 재미가 없었나?.. 후후.. 갑자기 한달짜리로.. 윈도우 프로그램 해야될 상황에 처했는데.. 여기 여직원중 한명이 비슷한 일을 한다. 서로 다른 시스템에 대해서... 그래서 둘이서 서로 물어보구.. 갈켜주고... 오늘은 갑자기 커피(네스카페)를 뽑아다 주네.. 왜 그러지?.. 묘한 기분이군... ( 그 여직원 오늘 나시 차림 이던데.. ) 하하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 음 사실 모 나두 관심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내가 먼저 "오늘 토요일인데.. 영화나 보러 갈래요?." 이랬다가 헛다리 짚은거면. 음.. 어째야 한단 말이냐... 내가 여자 마음을 몰라주는거냐?... 그 여자는 아직도.. 열심히 프로그램 짜고 있다.. 내가 목을 쭉빼면 보이는 앞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