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Sunna (새끼악마) 날 짜 (Date): 1997년05월06일(화) 13시49분52초 KST 제 목(Title): 끝내는 그날 난 바리케이트를 보지 못했다. 바리케이트는 못봤지만.. 축제를 보았다.. 이청준 원작소설을 영화화한...것. 생각보다는 많은 걸 알게 해주더라구요. 가족이라는것.. 그리구..그 주위에 존재하는 무수한 모순들. 그리구 허례허식이라는 말에 비해 우리네 장례식이라는건.. 비해가 아니라..그게 닥맞는거라구. 암튼...난 예전에 우리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실때의 의식과.. (참고로 우리집은 경상도가 고향이다) 축제에 나오는 의식을 비교 할수 있었구.. 현재에도...석관이라는것과..나무관이 존재한다는것과.. 뭐..그냥 그런것들을 느겼죠.. (내가 썼는데도 너무 산만하네..) 암튼....요사이...혼자보는영화가..그리 재미있을수 있다는걸 새삼..알게되었다. 얼마전에 본...트레인 스포팅 만큼이나.. -* 예전의 전자과 선아. -* aiakos@nownuri.net sunna.eye@eye.sing-kr.org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것인지..의문이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