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까조봉) 날 짜 (Date): 1997년03월25일(화) 18시50분35초 KST 제 목(Title): 모처럼 X-file을 다시보고서. 거의 서너달 만에 X-file을 봤습니다. 약간씩 늙어가는 멀더와 스컬리는 여전히 열심히 노력을 하구요. 그들에게 정보를 흘려주던 X가 어제 날짜로 죽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누구에게서 정보를 얻을까요? 스모킹 씨가렛 맨은 여전히 말보로를 피우며 멋진 대사를 읊더군요. " 가장 무서운 적은, 아무 것도 잃을 게 없는 놈이야 " 라구요. 저도 그 말에 동감을 합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에겐, 무서운게 없죠. 하하하. 잃을게 많은 재벌과, 권력자들은 ..크큭.. 이번 현철 스캔들 또는 커넥션에서 드러나듯, 늘 뒤가 켕기게 마련이며, 무서운 정적을 하나씩 가지고 있게 마련이죠. 크크큭.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