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ruu) <147.6.110.197> 날 짜 (Date): 2000년 7월 3일 월요일 오후 08시 48분 41초 제 목(Title): 네델란드가 화력이 좋았다면.. 클루이베르트는 왜 놀았을까요? 이거 시비거는게 아니라..같이 얘기해보자는 뜻에서 하는 얘김다. 제가 보기엔 (아나운서나 해설자는 이탈리아 수비가 잘 마크했다고 하는데), 클루이베르트 가 소위 [놀고 ] 있더군요. 운동에서 [논다]는 말은 몸이 머리의 지시를 듣지 않는 때를 일컫는다고 할때..바른 표현같기도 하고.. ==-== 그리고, 베르캄프는 아무리 몸싸움을 싫어한다고해도, 첫번째 깜짝놀랄 골포스트 맞는 공격 이후.. 그렇다할만한 공격도 못하고 센터링이나 코너킥을 해도 그저 그렇고.. 오베르마스도 오른쪽날개에서 열심히 뛰었지만..뭐 그 이상도 아니었고.. ===== 마치 네델란드 애들은 [홈경기의 잇점]으로 얻은 몇가지 장점에 대해서 [거북해하는 듯한 ] 모습을 보이며 제눈에는 [진지한] 공격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홈에서 이겼더라면, 좋았을 것을..하지만.. 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느꼈는데.. 이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