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popsicle (.pOPSICle.) 날 짜 (Date): 2000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04시 17분 27초 제 목(Title): Re: 공개사과문 음. 사실 전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생각을 하고 나면 그다음에 그것을 말로 옮기기가 귀찮아 집니다. 전 예전부터 입장을 바꾸어 놓거나 갖가지 상황아래서 돌려서 생각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끝에 정리를 하면 누구의 주장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어지더군요. 제가 우유부단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논리를 펴 나갈 건더기가 적어서인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생각이 깊어질수록 스님같아 지더군요. 결론인즉... 역시 동기밖에 없어... gift...^^ gift님이 공개사과까지 하시는 걸 보면 제가 좀 지나쳤나보죠? 후후... 그러나 제가 말 수가 적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gift! 그 공개사과란 것도 그 외국계열이란 분의 핀잔으로 떠밀려 쓴 것 아닌가몰라. 놈담이고... 잘 지내라. * . . . . * * * Dream New & Nice Dreams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