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nitelife) 날 짜 (Date): 2000년 4월 7일 금요일 오후 12시 12분 29초 제 목(Title): 컴과 1:7 스타한판 겜보드에 올라온 말대로 저그로 컴과 1:7을 시도했다. 평소의 내실력으로 1:3도 벅차지만, 한번 시도해봤다. 캬캬캬..이번판에 컴AI가 엉망이었는지.. 공격도 늦게 와서 러커로 바닥을 도배한 결과 몇번의 공격을 막아내고 나서, 20여개의 해처리에서 히드라로 6녀석을 밀어버렸다. 그러나.. 마지막 프로토스는 장난이 아니더군. 이녀석 내가 6섯 놈들을 없애며 쓴 전략들에 대해 다 아는듯, 하나도 안통하더군.. 특히 오버로드로 하늘을 덮어서 드랍하는 작전을 펴러 가는데 알비터가 오버로드를 얼리지 않나, 다크아콘이 마엘스톰을 쓰지 않나, 이녀석 언제 마인드콘트롤로 발퀴리,저그 오버로드 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 있고, 하이템플라가 즐비한거다. .. 결국 유닛 다 잃고, 오버로드 다 잃고 기지를 정비하는데.. 이런..이놈이 역러쉬를 왔다. 열심히 막았지만..이미 바닥에 깐 러커도 없고, 유닛도 없고 .. 그냥 개박살 났습니다. 1:7 거의 이길뻔 했는데..아깝다. 주위에 스타할 사람 없으니..요즘 컴이랑만 해요..가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