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nitelife) 날 짜 (Date): 2000년 4월 4일 화요일 오후 12시 16분 47초 제 목(Title): 손전화에 대해서 한마디 97년 부터 SH770 이란 애니콜의 신화를 불런일으킨 아날로그 모델을 썼습니다. 그땐, 저기 전남 여천에 발령을 받아 하나 필요할것 같아서 마련했죠. 그러다가 그해가을, 기기변경을 시도, 무려 수십만원을 할부로 LG SD 2000 이던가?? 완죤 수입모델에 엘쥐 딱지만 붙은거..이거 잘터지고 튼튼합디다. 하지만, 세월은 흐르고 흘러 한글 SMS 서비스안되는 기계는 퇴출을 당하는 시기였던지라.. 오래동안 정들었던 기기를 떠나보내고.. 다시 99년 1월에 LG SD5300 을 마련합니다. 샴페인 골드가 없어 칙칙한 이모델은 배터리 성능도 좋고, 통화감도 좋으나, 플립을 열고 잠깐 기다려야 통화연결이 되는 버그가 있는 등 문제점이 도출되었기도 하고, 몇번의 충격테스트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접촉불량사태가 발생하여, 전원이 들락거림, 배터리 케이스가 깨져버림 등)o 이에 AS를 받을까도 생각도 하고, 중고처분을 할까도 알아본봐, LG모델은 중고가를 아무도 안쳐준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AS 비용이 오히려 커질거란 사실(1년이상 썼기때문에) 그래서, 당시 유행하던 TTL을 테크노에서 구매하게 되었으나, SCH7300 이놈도, 벨이 들락거리고, 배터리가 애를 먹이는 바람에 AS센터에 4번이상 들락날락, 지금현재도 수리중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와 함께, 이런 저런 힘과 분위기에 못이겨 016으로 바꾸게 된거죠. 이번 기계는 폴더인데, 배터리와 본체 접촉이 나이스하지 않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