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Alone (*~시애틀~) 날 짜 (Date): 1996년10월09일(수) 17시34분19초 KDT 제 목(Title): 오늘은 한글날!!! 한글날이 전엔 휴일이었는데... 수업하려니까 지겹지 않으세요? 오늘 날씨 너무 좋죠? 길다란 가을 햇살이, 정말 유난히 아름다운 날입니다.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노을빛도 아름답고요. 이런 날엔, 모두 시인이 되어보세요. 아름다운 마음을, 기왕이면 키보드보다는 하얀 종이위에, 오랜만에 글을 써서 누군가에게 보내보면 어떨까요? 애인이 없다고요? 없으면 어때요... 애인이 되어줬으면..하는 그 누군가에게 글을 쓰면 되잖아요? 이런 글을 쓰는 나는, 시애틀이 아니지롱.... 추신: 그럼 이 글을 쓴 나는 누구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