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nitelife) 날 짜 (Date): 1999년 11월 16일 화요일 오전 09시 38분 24초 제 목(Title): [캡춰] 또 다른 외국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allaSan) <210.115.229.254> 날 짜 (Date): 1999년 11월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34분 37초 제 목(Title): 또 다른 외국 우리가 쉽게 외국이라면 어느나라를 이야기 하는 걸까? 미국? 가까운 일본? 글쎄...보통 사고방식으로는 저기 태평양 넘어 아메리카를 생각하지나 않을까. 사실 나도 그랬으니깐. 프랑스란 나라..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리고 쉽게 설명할 만큼 살지도 않았다. 흔히들 그러지 예술의 나라 포도주의 나라 뭐 문화적 자존심이 대단한 나라 등등. 유럽의 모든 나라가 그러하듯 프랑스 또한 사회주의 국가. 어떤 정치적 시스템인지 본인은 잘 모르겠다. 설명을 딴 분이... 우선 세금이 엄청난 나라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회사에서 한달에 만원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하자. 회사에는 이중 이천원은 나라에다 꼬박 바치는데 그 안에 의료보험비 실직비 등등을 바친다. 그럼 개인은 8천원을 손에 쥘 수가 있지. 그러나 개인또한 일년에 3번을 세금을 낸다. 그럼 한달씩 이 세금을 쪼게면 3천원이 국가가 가져간다. 그럼 개인의 손에 한달에 5천원이 오는 거지요? 이 사람들이 절약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럼 국가는 엄청 부자고 개인은 가난하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실제로 그런가? 맞는다고 봐야지. 그럼 그나라는 어디에다 그 많은 돈을 쓸까? 궁금증이 동반한다. 프랑스는 유럽 여러나라와 똑같이 교육제도는 무료다. 아니 무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적어도 만난 친구들 이야기론. 외국인은 미국처럼 엄청난 학비를 감당해야 하는가? 대답은 아니올시다. 대학은 전부 국립이라 생각하면 되고 학과에 따라 일년에 10만원 정도의 등록비만 내면 땡이다. 그 많은 교육비를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이루어진다. 아메리카 친구 Glen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독일에서 공부한다고 했더니 내가 니네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애들이 많은데 넌 이상하다고 했더니 그 녀석이 왈.. 아메리카는 교육비기 만만치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일찍 나와 독일에서 수업료 없이 학교 다닌다고 했다. 글세...이런 인생도 있더군. 그 나라는 장관들 중 가장 힘이 있는 장관이 따로 있다. 어딜까? 우리나라 같으면 재경원 또는 국방부? 그 나라는 보건복지 장관이 한 파워한다. 아무래도 많은 돈을 주므르기 때문이징. 사회주의 국가니깐 그런지 모르겠다. 정확하게 난 사회주의 국가가 무엇인지 모른다. 걸고 넘어가지 말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