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ANTIFA) 날 짜 (Date): 1999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09시 14분 54초 제 목(Title): LAND AND FREEDOM 지난주 명화극장 켄 로치라는 좌파 감독 아이 좌파 좋아!! 이 만든 이 영화가 KBS에서 방영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놀랐습니다. 멋진 영화죠. 스페인 내전에 대한 역사인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스페인 내전과 세계 정세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에 하나가, 농민들과 의용군이 파시스트들을 몰아내고 토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누군가가 땅을 소유한다는 것을 막아야한다는 주장을 하며 의미있는 말을 했는데 기억이 안나고, 최근에 읽은 책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어 인용해볼랍니다. 어느 인디언 추장은 부족의 땅을 팔라는 미국대통령의 제안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는데, 이를 인용한 지은이조차 (진중권씨) 그냥 의미만 전달하는 수준입니다. [진중권씨가 지은 <미학 오디세이>(새길) 라는 책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진즉 읽었어야 했거늘.. 지은이 말로, 청소년을 위한 미학 입문서라던가?? 나, 아직 청소년인가//] [땅을 팔라는 귀하의 제안을 저는 정중히 거절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땅을 팔 수가 없습니다. 땅이 우리에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땅에 속하기 때문 입니다.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 대지를 스치는 바람, 흐르는 강물을 어떻게 붙잡아 돈으로 바꿀수 있겠습니까...] 틀린말입니까? 아님 말구~~^^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r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