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Polygon (하얀냥이~*) 날 짜 (Date): 1999년 5월 25일 화요일 오전 09시 19분 21초 제 목(Title): 맥 가지고 놀기 굴러다니는 파워맥 하나를 주워와서 회사에 가져다 놓았다. 맥이라고는 맥클래식 잠시 구경한 것, 파워북 듀오 210을 3일인가 만져본 것 뿐인 지라 완전히 컴맹이 다시 된 기분이다. -_-; 540메가 하드에 시스템 7.5가 깔려있길래 엎치락 뒤치락해서 네트워크 셋팅을 하고 뭘 해보려는데 되는게 있어야지.. -_-; 결국 빌려주었던 2기가 외장하드를 다시 받아오고.. 귀인(맥을 많이 썼던 사람)을 하나 만나서 프로그램 시디 5장을 받았다. 그런데 웬걸 정말 바보라도 다시 설치할 수 있더란 말이다. -_-; 지금은 너무 너무 이쁜 화면에서 키즈에 접속해서 맥으로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누가 그런 말 했던 것이 기억난다. 맥 사용자는 컴퓨터 켜면서 안녕 내친구야..라고 하고.. 피시 사용자는 된장, 뭐가 이렇게 느려. 라고 한다고.. 맥 사용자는 컴퓨터 끄면서 잘자, 내 친구야 라고 하고.. 피시 사용자는 간장, 그지 같은게.. 라고 한다고.. 겨우 1주일도 안 썼지만 정말 사용자를 위한 컴퓨터라는 생각이 든다. 통신, 워드, 멀티미디어 감상만 할 사람에게는 맥이면 충분하고..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사용자들이 맥을 널리 쓸 기회가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항상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