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Gamja7310) 날 짜 (Date): 1999년 5월 2일 일요일 오후 04시 30분 51초 제 목(Title): 봄에 듣기 좋은 음악들 모처럼 만에 태양을 보니 눈이 부십니다. 어느새 파아랗게 변한 풀들도 낯설고.. 지금 소개드리는 음악은 제 주관이 많이 담긴 거에요. 봄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아니 참 좋아서 봄에 꺼내게 되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네타니아 다브라쓰] 아줌마의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위대한 러시아 아리아와 민요] [오베르뉴의 노래] 등 뛰어난 음반들이 있는데요, [오베르뉴의 노래] 는 노래를 들으면, 알퐁스 도데의 [별][마지막수업] 등이 생각날 정도로 전원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봄의 푸르름과 여름의 시원함을 함께!! 현대 음악가로, 프로그레시브록과 아트록에 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제전] 은, 그냥 제목만으로 추천합니다. 역시 현대 음악가 미국의 조지 거쉰의 노래들도 참 봄에 들으면 좋아요. 특히 I Got Rhythm 이란 노래 왕추입니다. I got music, I go rhythm, I got my lady, who could ask for anything more? 너무 성악 위주였나요? 언제나 들어도 좋은 바흐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도 봄에 어울리구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도 봄에 끝내줍니다.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도 좋구요. 우리가요로는 어떤날의 1,2집 모두 추천입니다. 2집의 [출발]은 유명하죠. 드라마 에 삽입되어 유명해졌던 한정희 피아노 [푸른 자전거] 도 봄에 좋습니다. ====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봄에 들어선 안되는 곡 하나, 드뷔시의 [목신의 호후 전주곡] 절대 듣지마세요. 아울러, 인상주의 음악은 피하는게 좋을듯, 불면증이 아니라면.. 즐거운 음악생활 기원합니다. 모두들.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r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