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THUG LIFE) 날 짜 (Date): 1999년 3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44분 16초 제 목(Title): 투덜이의 투덜투덜 투덜이 슬기에요. 오늘은 제가 바라는 직장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구 싶어서요. 아니 정확히는 투덜대는 거죠. ^^ 2년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래서는 안되는 데, 하고 느낀 것들과 제가 그전부터 주욱 생각하고 있던 것들..불만들.뭐 그런것들.. -------- 08:30 출근해서 18:30 퇴근 정도가 바람직하다. 어쩌다 가끔 야근을 할때도 필요하겠지. 월요일 저녁은 회사 동호회 활동을 한다. 나른한 월요일을 쉽게 극복할 수 있어 좋다. 저녁시간이 기다려지는 하루, 출근하고 싶어진다. study group 도 좋겠지만, 가능하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시간을 함께 보낸다. (내가 생각해본 것중에, 로큰롤 밴드, 클래식 음악 감상회 등이 있다. 이런게 있다면, 적극 참여해서, 연주도 하고, 모임도 주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할텐데..) 약간 회사의 지원을 받아, 봄,가을 야유회나 기타 행사에 찬조 출연도 한다(밴드의 경우) 그러다 어쩌다 음반도 내면 좋겠지.. 가끔 홍대앞 드럭이나 부두에서 연주도 하고.. 화요일은, 일찍 퇴근한다. 퇴근길에 압구정 신나라레코드에 찾아 1층에서 팝/록/가요/국악/재즈 음반을 가볍게둘러보고, 지하로 내려가 새로나온 클래식 음반이나 내가 찾던 음반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잠시 긴장을 풀고 20여분정도 음악을 듣다 집으로 간다. 집에 와서, 맘껏 쉰다. 수요일, 오늘 저녁엔 후배가 주선한 미팅 (이젠 선이라고 해도 ..할말 없다 -_-) 에 나간다. 목요일 오늘은 어쩌다 야근이다. 하지만, 즐겁다. 내가 해야할 일이니까.. 금요일, 내일은 휴무일이다. 오늘 일을 다 마치고, 저녁때 전라남도 강진 월출산을 가기로 했다. 수요일에 만난 여자친구와 함께.. 아...이런 일주일은 없을까/??? 이렇게 1년을 살 수 있다면..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r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