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CASE) 날 짜 (Date): 1998년03월21일(토) 00시49분11초 ROK 제 목(Title): 그런 겁쟁이였던 내가 화염병을 던진 때가 있었다. 91년 민자당 창당 1주년 되던때. 강경대가 죽고, 지금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많은 꽃다운 청춘이 죽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김지하 같은 새끼는 이를 비난했다. 그때..동맹파업이 유행하던 때../ 나도 춘천 명동 거리에서 돌과 화염병을 맘놓고 던졌던 기억이 있다. 4차선 거리를 점령하며 구호를 외치던 기억은 내 2세에게나 들려줄 소중한 기억이 되어버리려나 보다.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