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CASE) 날 짜 (Date): 1998년02월23일(월) 00시20분31초 ROK 제 목(Title): 식량 위기 곧 닥친다 - 월간 말지에서 월간 말 3 월호에 정말 충격적인 기사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지구상에 기아와 비만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 식량의 공급을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지우지하는 미국의 메이져 식량/곡물 업체의 농간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흉작등으로 식량난이 닥칠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식량자급국이던 중국과 인도가 식량 수입국으로 전락하면서 그들을 먹여 살릴 식량은 누가 대는가하는 문제도 대두된다고 합니다. 또 개도국의 식생활 개선(고기를 많이 먹는 것 따위의)으로 많은 곡물이 필요하게 되므로, (고기 1파운드(0.45kg) 생산에 곡물 7 파운드가 소요된답니다.) 식량난은 불보듯 환하다고 합니다. 미국애들은 남는 식량을 분배하거나 나누어 먹을 생각은 안하고 생산 감소를 통해 남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군요. --- 우리나라도 버금갑니다. 선경 최종현 회장인가 하는 놈은 논에다 공장지어 물건 팔아 돈벌어서 그걸로 쌀 사오면 되자 않냐고 말하는 못 배와 먹은 놈이구요. 아 ~ 짜증난다. 정말 이제 곧 식량 위기도 닥칠 것 같습니다. 석유가 없어도 살지만, 쌀 없으면 못삽니다. 돈벌어서 사온다구요? 남아도는 쌀이 없는데? 어디서? 이제 그만 답답한 발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식량문제를 돌아봅시다.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