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CASE) 날 짜 (Date): 1998년02월09일(월) 09시01분14초 ROK 제 목(Title): 안녕 민! 영/ 철 / 정말 오랜만이다. 편지로 해야할 글들을 이렇게 공개로 올림으로써 그동안의 미안함에 대해 보상하고자 하는 마음 이해해 주겠지. 그동안 춘천에 가지도 못하고, 나, 오로지 내 갈길만을 챙기느라 바빴던 이기적인 내 모습에 나도 가끔 놀란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한번 만나서 얘기 하구 싶구. 긴 이야기는 차차 만나서 하고, 여기 에디터에서 끝내려면, CTRL+Q를 또는 ESC + Q를 누르면 된다네.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