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6년03월18일(월) 10시47분28초 KST 제 목(Title): 서유기 2 선리기연 아뭏든 그전에 주성치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보지 않았던 본인에게 이 서유기 시리즈는 그를 다시 보게끔 만들었다. 서유기 1편 월광보합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덕에 2편이 나오자 마자 이걸 빌리게 되었다. 선리기연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전편에 비해 훨씬 유치한 면이 사라졌고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불교적 사상이 잘 조합되어져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줄거리는 손오공이 한여인(신선)을 사랑하게 되는데 전편에 우마왕과의 전투에서 자살한 부인을 살리기 위해 그 사랑을 거부한다. 그곳에서 또 우마왕을 만나는데 이번엔 우마왕이 그 신선을 자신의 첩으로 삼으려고 한다. 손오공은 오로지 월광보합을 얻어 전부인을 살리려고만 하고 손오공을 사랑하게된 신선은 우마왕에게서 손오공이 자신을 구할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손오공은 진실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누구인지 고민하게 된다. 그는 죽게될때 죽이는 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꺼내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거기에 자신의 마음이 분명이 나타날것이라며... 죽은 손오공은 깨달음을 얻게된다. 그리고 금강권(손오공머리에 쓴것)을 다시 부처에게 받게되고 속세를 떠나겠다고 결심한다. 만약 손오공이 속세의 정에 쉽싸이게되면 금강권이 그의 머리를 조여 터뜨릴것이다.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신선과 삼장 저팔계, 사오정이 잡혀있는 우마왕의 소굴로 날라간다. 그리고 결전을 치르는데... 손오공은 어렸을때 보았던 동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 여러번 다시읽은 유일한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