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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6년01월22일(월) 15시53분50초 KST
제 목(Title): 개같은 날의 오후


이건 작년에 상영한 방화가운데 가장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로 전 알고 있습니다.
관객이 60만명이 넘었다는것 같던데...

아뭏든 별다른 기대없이 영화를 보았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줄거리는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사는 여인네들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전부입니다. 아주 무덥던 어느 여름 모두들 더위에 짜증을 내는데 한 
여인이 의처증이 무지 심한 남편으로부터 혁대로 맞다가 아파트 앞마당으로 도망쳐 
나옵니다. 이를 보다못한 동네 아줌마들이 그 남편을 도리어 구타하고 그 남자는 
어떻게 죽었는지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 바람에 경찰 중대병력이 출동하고 
아줌마들은 아파트 옥상으로 도망갑니다. 거기에는 술집여자, 혼자사는 여자, 
이혼한 여자, 여장남자(게이), 반장, 짜장면집 아줌마등등 여러부류의 여인들이 
있습니다... 이가운데 여권신장을 위한 전국적인 구명운동이 일어나고 이 여인들은 
거기에 힘을 입어 더욱 투쟁해 나간다는.. 대충 그런 줄거리입니다. 

여성영화인데 남자들이 봐도 괜찮을듯합니다. 영화에서나 실제 현실에서나 
구타당하는 여자들은 바로 우리의 어머니 누나, 동생이기도 하니까요. 

결혼한 여자중에 60%가량이 남편에게 맞아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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