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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kjpyo (<--PKJ--<<)
날 짜 (Date): 1995년12월05일(화) 09시39분23초 KST
제 목(Title): 산학장학제도
산학장학생이란 제도는 학교를 다니면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있거나
졸업후 취업 혹은 병역을 보장받기 위한 수단으로서 대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도이다.
보통 대기업에서 주는 산학장학금은 일부 잘 나가는(?) 학과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대기업들도
그만큼 관련 분야의 인재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보통 수혜기간의 2배의 기간을 Option으로 정해놓고 있다.
본인도 1년 반동안 장학금을 받아왔고 그 뒤 취직을 해서 여지껏
근무해오고 있는만큼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려는 후배들에게 있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것들을 말해주고 싶다.
학교다닐때는 일방적으로 받는 입장이기때문에 별생각 없이
지원하고 또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한마디로 산학장학금은 경우 여하에 따라 개인에게 짐이될 수도 있고
이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사자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만일 학업을 마치고 취직을 했다고 치자. 그럼 일정 기간의 연수를
마치고 사업부 배치를 맡게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분야나 지역이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산학장학생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물론 T/O가 남는 경우에는 우기면 원하는 사업부로
발령을 내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될 경우에는 회사를 그만두겠는가?
그동안 받은 장학금의 변제능력은 있는가?
이때 보통의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고 회사에서 의도하는 사업부로
가게되는 것같다. 하지만 문제는 그후이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분야에 가서
적응도 안되고 다른 분야에만 기웃기웃거리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최악의 경우와는 달리 반대의 경우로는 어차피 원하는 분야로 갈 수
있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일석 이조의 효과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산학장학금을 받을려고 하거나 이미 받아온 사람들은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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