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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5년10월24일(화) 16시24분43초 KST
제 목(Title): 노태우 대통령의 돈


제목이 틀렸군요. 노 전대통령이군요.

혹시 외국에 나가계서서 잘 모르시는 분들위해 설명하면,
얼마전에 왠국회의원이 노씨가 비자금을  차명(남의 명의를 빌려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것)으로 4천억원가량 숨겨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제시했다고 했는데,
그제는 노씨의 경호실장이었다는 사람이 노씨로부터 직접 수표
를 받아서 신한은행에 입금을 시켰다고 검찰에서 진술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신한은행에만 차명으로 입금된 노씨의 돈은 485억원..

이를두고 법대로 할라면, 저는 잘모르겠지만,
정치자금법에는 3년 공소시효땜시 안되고, 기업에 대한 공갈협박
, 그외에 부정부패 방지법인가에 저촉일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 예상으로는 아마 흐지부지 끝날것 같습니다. 
김영삼대통령이 철저히 조사하라고 했다지만 어디까지 믿을 수 있
는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어차피 노씨의 정권을 이어받은 김영삼
으로서는 샅샅히 파헤친다는 것 자체가 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예로 5.18기소유예처분에 대한 국민적인 여론이 아주뜨
거운마당에도 전혀 꿈적도 안하는것 보면, 그의 정치권력이 어디서
부터 시작하고 있는가를 다시금 새겨볼수 있습니다. i

그의 요즘의 곤란한 지경을 보고 전두환은 아마 뒤에서 실실 웃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병신..그러니까 외국에다 숨겨뒀어야지...겨우 푼돈 몇천억가지고...'

도둑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을 가리키고 살인강도는 사람을 죽이
고 그의 돈을 빼앗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린 도둑과 살인강도를 대통령으로 두었던 나라의 국민인것입니다 그려..

쩝.. 허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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