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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BADA (내좋은사람�x)
날 짜 (Date): 1995년09월30일(토) 16시10분10초 KDT
제 목(Title): 한양인2



요즘 중앙 일보에 대학에 대한 평가 기사가 나온다.
 참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 하기도 한다.
 우리의 모교가 이 사회에서 받는 평가가 저 정도 밖에 되지 못하는가
 하는 부끄러움과 때론 좋은 기사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교육, 연구 환경, 시설, 재정등등...에서 제대로 순위에 드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우리를 기쁘게 하는 한 항목이 있으니 바로 졸업생에 대한 이 사회의 평가이
다.
 사실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학교란 사람을 키워내는 곳이다.
 이 사회에 나가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교수가 있는
 것이고 수많은 직원이 있는 것이다. 기실 돈많고 연구실적이 좋고 시설이 좋은 것은
 그리 큰 자랑이 되지 못한다.
 어떤 집이 있어 그 집이 돈많고 으리으리한 집이 있고 최고급 자가용이 있고
 그 자식들이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이 사회에 나가 공헌하냐고 하냐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다. 오히려 이 사회에 좀 먹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비록 상황은 불리 하지만 그 불리를 물리 치고 열심히 자신이 소속한 곳에서
 일하고 노력한 결과 이 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면 그런 자식을 키운 집이
 더 위대한 것이 아닐까........

 물론 여기서 만족할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가 가야할 길은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괜히 움추려 들 필요는 없다.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
 후기 출신이 많아서 그런가.
 하여튼 우리의 장점과 우리의 약점을 안 이상 우리는 좀 더 나아가기 위해 
노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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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 You Dreaming Now ?                          *
*  살아 가는 일이 힘들고 등이 시릴 때 그런 세상을                     *
*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일까..... jms@do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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