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case (> 케이스 <�x) 날 짜 (Date): 1995년09월27일(수) 21시49분28초 KDT 제 목(Title): 통신에 대한 나의 생각 호머심슨님이 말한 것에 대부분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채팅이나 톡이라는 면에서는 그리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톡을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그로인해서 여러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 반면에, 통신에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톡을 먼저 걸고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그냥 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톡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처음부터, 자신이 서울대나와 유학다녀왔다고 하면서, 다자고짜 남잔지 여잔지 물어보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여자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자라 미안하다고 제가 먼저 톡을 끊었습니다. 끊고 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서울대에 유학이라면 넘어올 여자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대부분 게스트로 들어온 사람이 통신예절이 안좋더군요. 그리고 글올릴때, 남의 말 꼬리를 물고 늘어져서 계속 RE 를 달면서 그것도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는 말을 골라가며 글을 쓰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이런사람들만 없으면, 통신은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