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totheend (Parklife)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후 01시 31분 05초 제 목(Title): 무제 사무실에서 내 앞자리에 앉은 사람의 핸드폰 벨소리는 '사계' 중 '봄'이다... 내가 아는 몇 안 되는 클래식 곡 중 하나이며 -_-;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던 음악이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울려대는 통에 (좀 과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열번은 넘게 온다... -_-;;;) '봄'마저 싫어진다... 뒷자리에서는 UN의 파도가 울리고, 저 너머에서는 '엘리제를 위하여'가 울려퍼진다... (게다가 이건 단음이다...!) 정말 너무 듣기 싫다... 아... 핸드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