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sifter (현이) 날 짜 (Date): 2001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07시 55분 49초 제 목(Title): Re: [질문] 안산 수업 중에서... 제가 영상처리를 전공하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질문하신 교수님들은 전자과라 하기에는 좀:-) 저는 우연히도 두 교수님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약간의 경험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면.... 송택렬 교수님은 예전 제어 계측 공학과 소속이었습니다. => 제가 들었던 수업도 Optimization쪽이었습니다. 필기를 유난히도 많이 했었던 수업이었고, 교수님의 열정도 느껴집니다. 어떤 이론적인 이야기가 나올때 하나하나 증명하여 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확률 프로세스 과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희국 교수님은 전산과 소속이었습니다. => 송택렬 교수님과는 정 반대의 스타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에 필기하는 시간은 전혀 없었고, 모든 강의 노트는 홈페이지에서 다운 로드 받고, 수업하기 전에 프린터해서 가져 갑니다. 모든 숙제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고, 1분만 늦어도 숙제 받지 않을 겁니다-.- 수업 들었을 때 그렇게 열정은 못 느꼇던 것 같네요.. 그때는 수업이 전공하고는 약간 틀린 보안쪽 이라 그런 느낌을 받았을 지도.. 지금 대학원 수업이 어떤게 개설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영상 처리쪽은... 전산과의 박성한 교수님이 있습니다. 수업은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박성한 교수님의 연구실은 http://viplab.hanyang.ac.kr/ 로 가보세요.. 전자, 전기, 제어 계측학과의 이정훈 교수님도 할 겁니다. http://fuzzy.hanyang.ac.kr 제가 수업 들을 때는 강의 스킬도 매우 부족했을 때였고, 한국 말도 잘 하지 못할 때 들어서 느낌은 그렇게 강렬하게 남아 있지 않습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