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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쥘렛)
날 짜 (Date): 2000년 6월 18일 일요일 오후 06시 23분 17초
제 목(Title): Re: 내키지 않은 소개팅..




음.. 그랬구먼.
멋진 소개링에 이은 멋진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청춘은 청춘답게 보내이징? 힛힛.
또 존 소식 있음 글로 남겨--.
근사하고 멋진남을 만나리라 믿어.

참!
대구가이가 물건너간뒤론 소식이 끊기긴 했는데,
가기전에 비누 잘지내라고 안부전해달라고 했어.

그리고, 의사라서 부담스럽다거나 하는 생각은 안가져도 될 것 같다.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아니고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가 결정하는건 아니니까...
판단은 보고난 뒤 하도록.

아..흣.그리고 이방저방 놀러다니는거 봤엉? ^^;
안그래도 요즘은 주위학생들 눈길이 예사스럽지가 않아선 통신을 자제하고 당분간 
몸을 좀 사릴려고 한다.

* 난 나중에 담배피는 남자만나면 담배끊으라고 안할까봐..
  어케끊어..(나는야 통신중독!..맞는거 같어. --;)

비누! 더운데 이쁘고 쿨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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