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case (> 케이스 <) 날 짜 (Date): 1999년 7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 09분 01초 제 목(Title): 그리움.. 아쉬움... 그의 이름을 보았다. 이 이름이 소유자가 그일까? 아닐까? 기대감에 학회에 갔었지만 역시 그는 오지 않았다. 일부러 피하는 것일까? 아님 나의 괜한 기대일까? 그 이기를....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이기에.. 소문만 무성히 들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내 인생에 한부분에 존재 했던 그였기에... 더욱 보고 싶은 그... ---------------- 수소문 끝에 알아낸 그 이름의 소유자는 내가 원하던 그가 아니었다. 그는 다시 수면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