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yomin (IceCream) 날 짜 (Date): 1998년 8월 6일 목요일 오후 10시 18분 02초 제 목(Title): 검댕이. 이번 여름 유난히도 비가 많은 여름이다. 비가 하도 자주와서 그런지 날씨만 맑으면 드는 생각이 '옷~~ 테니스~~' 그래서인지 비교적 예년보다 자주 테니스를 친 것 같다. 덕분에 얼굴이 시컴둥해졌다. 테니스 실력도 아직은 보잘 것 없지만, 한번씩 같은 실의 시니어 형들을 위협할 수도 있게 되었다. 러닝 샷이란 용어가 테니스에 있던가...암튼 그게 내 주무기가 되었다. 달려오면서 네트 넘어 공을 때리는 것...공포의 대상이다..(?) 운동후의 상괘함.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더 나이들기 전에 운동하며 삽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