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yomin (요 민) 날 짜 (Date): 1998년01월16일(금) 14시07분24초 ROK 제 목(Title): 테니스. 우리 실험실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일주일에 한 번 날 잡아서 함께 테니스를 친다. 최근에는 바쁜일과들로 정기적으로 그러지는 못했지만, 아뭏든 수년전부터 계속 되고 있는 우리 랩의 전통이다. 나까지는 테니스를 그렇게 쳤고, 나도 그랬고 선배들도 그랬고, 전무한 테니스 실력에서 계속 부딛히면서 배워왔고, 난 아직 초보이지만, 형들의 테니스 실력은 왠만해져 있는 상태이다. 근데 내 밑에 들어온 후배님 3명은 작년 한 해동안 테니스치기를 빠져왔고, 교수님이 결국은 올 신년 시무식때에 1년차 3명에게 테니스 레슨을 두 달간 받아서 3월부터 랩체육때 합세하자고 얘기를 꺼내셨다. 그래서 지금은 후배님들이 열심히 함께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테니스는 참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단순단순) 깨끗한 코트위에서 땀 흘리면서 휘두르고 뛰고 하면 무지 개운하다. (단순 왕단순) @ 음, 글이 좀 썰렁하군요.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