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freeas (thewind) 날 짜 (Date): 1995년01월24일(화) 21시50분05초 KST 제 목(Title): 잠깐 들렸는데, 새로오신 분들도 있구, 그 동안 글은 많지 않지만 웬지 좀 더 넉넉해진 느낌이네요. 점 점 이곳에 오는 분들이 늘어나느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요즘 하루 종일 강의 듣고 저녁엔 레포트다 시험이다, 음 넘 오랜만에 이런거 할려니� 좀 힘들어서, 가끔 여기 들리기는 하는데 글을 쓸만한 여휴가 없네요. 글이라기 보다는 가끔 낙서나 하고 가지만... 근데 하루 8시간 계속되는 강의 , 넘 힘드네요 진짜. 눈꺼풀은 어찌나 무거운지. 이거 강사 보기도 미안하구. 어제는 시험본다고 해서 주말에 괜히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쌓이며 지냈는데 문제가 너무 황당 하게 나와서리 ,.. 괜히 기운만 빠지고. � 금요일� 또� 시험보고 레포트도 나왔는데 에구 언제 공부하나... 음 회사와서도 이런일이 있을 줄이야... 회사 생활 하면서는 교육이나 갔으면 좋겠다구 하다가 막상와서는 � 빨리 돌아가고 싶고 이거 사람 마음이 넘 간사한 것 같군요. 그래도 이런 기회도 자주 주어지는 건 아니니 열심히 하다 가야 할텐데. 비록 2주간이긴 하지만 배우는 건 많은데 ( 책 2권 진도나가고 있음) 문제는 머리에 남는게 별루없어서... � � 힘들고 지겹기는 하지만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앞으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는� 것 만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 하고 견디고 있답니다. 이글보는 한양대 동문분들은 모두 다 잘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열심히 생활하시구요 틈 나면 여기에 사는 얘기들도 좀 올려주고 그럼 좋겠죠. * p.s : 전 하이텔은 잠깐 쓴적은 있지만 바람이란 별명은 쓴적 없구요. 여기 키즈에두 바람이란 별명르 쓰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전 챗팅은 안 하므로( 타이핑 늦고 정신 없어서 ..) 혹시 알고 계신 분들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아이디하구 별명은 그냥 별 뜻없이 붙힌거구요, 한양대 졸업생은 맞아요 :), 86학번입니다. --------------------------------------------------------------------- Free as the Wind !. 떠도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