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yomin (요 민) 날 짜 (Date): 1997년04월30일(수) 19시54분38초 KST 제 목(Title): 밤에 듣기 좋은 재즈. 저도 아직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남들이 많이 추천하는 두 앨범을 저도 사서 들은 것이 있습니다. 밤에 듣기 좋은 앨범입니다. 분위기는 차분해서 좋지요. 1. 제리 멀리건(Gerry Mulligun) - [Night Lights] 사고보니 꽤 유명한 음반. 너무너무 좋고 재즈초보도 흥겹게 들을 수 있는 음반이오니 꼭 기회가 되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 스탄 겟츠(Stan Getz) - [Plays] 개인적으로 스탄겟츠의 서글서글한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데 이 역시 차분한 분위기로 밤에 듣기 좋습니다. 1번보다는 덜 흔한 앨범입니다. 위의 두 곡은 재즈의 여러장르중에서 Cool재즈라고 하더군요. '쿨'이란 뜻은 현란하거나 방방뛰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말한데요. 이 쿨재즈가 유행한 시기는 50년대 초반 인데 이때 사람들은 '너 쿨하다'란 얘기가 칭찬이었다고 합니다. 차분하고 과묵한 사람을 의미했다는군요. - 재즈속으로 에서 - @ 좋은 곡 함께 나누어 들으면 기쁨이 두~~~배. ----------------------------------------------------------------------------- 음.... 시그를 뭘로 할까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