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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PinkYun (하얀악마)
날 짜 (Date): 1996년08월29일(목) 12시42분00초 KDT
제 목(Title): Re) 오늘 있었던 일.....



우선..

저도 미스트님의 300번째 포스팅을 축하드립니다.

케이스님 말씀대로 한대보드를 사랑하시는 미스트님임을

느낄수 있네요. :)

강아지 애기가 나와서 그런데...

저도 푸들한마리를 키우거든요.

내가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제일 먼저 일어남.) 누가 나를 처다보는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쪽을 처다보면 이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가

눈이 마주치면..쪼로로록 달려와서..안길려구..발버둥 치구...

하늘향해 두팔벌려하면서..껑충껑충 뛰고..그때부터..얼마나 졸졸 쫏아

댕기는지...대문을 나설때도..쫏아와서..누가 잡아주지 않으면..끝까지

쫓아와...한번은..버스정거장에서..버스를 탈려고 하는데...뭔가 발밑에

움직이는거예요.

내가 못쫓아오게 하니까..뒤에 살살 쫓아왔던거예요.

휴~~

내가 늦게 들어가도..잠안자고 반겨주는건..우리 강아지뿐이예요.

정말 동물은 사랑을 주는만큼 따른다는걸..절실히 느끼게 되죠.

어쩔땐 인간보다 나은면이 있죠.

에구...미스트님 300포스팅 축하하다가 사설이 길었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여러분...

 .__     .  .   ,        사람이 하늘처럼             _  ,/|    
 [__)*._ ;_/ \./ . .._   맑아보일때가 있다.         '\`o.O' _)     .
 |   |[ )| \  |  (_|[ )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서      =(_*_)= (
 ________________________하늘_냄새를_맡는다____________)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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