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MIST (흑수광인) 날 짜 (Date): 1996년08월19일(월) 17시22분30초 KDT 제 목(Title): '헌혈의 집'에서... 간만에 다시 헌혈의 집을 찾았다.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나와서 그런지 좁은 공간이 사람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한 구석에서 헌혈하러 온 여학생이 담당자와 잠시 실강이를.. "저 여기에 이름 안 쓰면 안돼요?" "왜요? 다들 이름 쓰는데, 이름 써야되요" "제 이름이 좀 유별나서 그러는데..." "괜찮아요, 그냥 쓰세요" 흘끗 들여다보니 이름난에 '별나라'라고 쓰는게 보인다. '훗' 하고 웃으며 앞의 성을 보니 '유'씨였다.. 진짜 유별난 이름이었다... |